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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CHECK 월간 리포트] 국내 ETF 시장 2023년 12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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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24-01-05 09:58:21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2월 결산
코스콤(사장 홍우선) ETF CHECK는 4천여 개가 넘는 국내외 ETF·ETN의 실시간 테마 정보와 고급 분석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으로 202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부터 코스콤 ETF CHECK에서 월간 보고서를 발간하여 이를 통해 월간 가장 자금 유입이 컸던 ETF, 등락폭이 큰 ETF, 인기 테마 ETF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코스콤 ETF CHECK 월간 리포트를 통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2023년 12월 결산’을 알아보자.
지난해 국내 ETF 시장 121조원대로 마무리
지난해 순항을 이어간 국내 ETF 시장이 순자산총액(AUM) 121조원대로 연말을 마무리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21조657억원으로 전월(121조4286억원) 대비 3629억원 감소했다.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단기자금 ETF 순자산총액이 전월(26조2488억원) 대비 1조5334억원 줄어들며 전체 순자산총액을 끌어내린 영향이다.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모두 늘어났다. 주식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전월(68조1180억원) 대비 8523억원 늘어난 68조9703억원을, 채권형 ETF는 전월(24조5795억원) 대비 2298억원 늘어난 24조8094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과 일평균 거래량은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ETF의 일평군거래대금은 2조7553억원으로 전월(2조9134억원) 대비 1581억원 줄어들었다. 일평균 거래량도 전월(3억5847만주) 대비 7921만주 쪼그라든 2억7926만주를 기록했다.
핫 테마는 ‘운송’·‘Russell2000’
지난해 12월 ETF 핫 테마는 ‘운송’과 ‘Russell2000’로, 이들 테마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TF의 수익률이 높았다. 이외에 멕시코, 기타 귀금속, 바이오테크,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등도 월간 핫 테마로 꼽혔다.
지난해 12월 운송 테마 ETF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은 15.78%로 핫 테마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운송산업주를 모은 지수를 기초지수로 운용하는 ETF로 통상 운송 지수의 경우 세계 경기 회복이 기대되거나 상품 수요 확대에 따른 수송량이 증가할 때 상승한다.
이어 Russell2000 테마 ETF도 평균 수익률 14.50%를 기록하며 핫 테마 2위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 Russell2000지수가 큰폭으로 오르며 이에 연동한 영향이다.
Russell2000 지수는 미국의 중소형주를 모아놓은 지수로, 경기민감도가 높아 미국 경기의 ‘바로미터’로도 여겨진다.
수익률 TOP10에 ‘미국 투자 ETF’
지난달 ETF 수익률 상위는 미국에 투자하는 ETF가 휩쓸었다. 1위부터 5위까지 단 한 개 상품을 제외하고선 모두 미국 투자 ETF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 ETF로 25.89%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바이오 ETF가 23.65% 수익률을 내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클린에너지나스닥 ETF가 18.12%,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가 18.11%의 수익률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18.56%의 수익률을 기록한 KB자산운용의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 ETF가 자리했다. 이 ETF는 30년 만기 국고채로 구성된 ‘KAP 국채30년 TR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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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콘텐츠는 ETF CHECK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내 <Monthly Report>를 활용해 작성된 자료로, ETF CHECK에서 보다 세부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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