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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뉴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성료! 미래 핀테크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뜨거운 현장”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23-09-05 15:00:00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핀테크 관련 기업뿐 아니라 일반인과 소통의 장 마련

-핀테크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트렌드가 한자리에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위해 새로운 시도 필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대규모 핀테크 박람회로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인 만큼 DDP 아트홀은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등의 관계자는 물론 핀테크 위크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핀테크 서비스를 즐겨 사용하는 MZ세대와 교복을 입고 방문한 고등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홍우선 코스콤 사장을 비롯해 소프넨두모한티 싱가포르 통화청 최고핀테크책임자, 니콜라스 라이온스 영국 로드 메이어(런던금융특구 시장) 등 다양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박람회 시작을 알렸다. “핀테크 산업의 저변확대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 초기에 구축한 인프라와 사업모델이 안정화되면서 핀테크의 다양성 확대 노력과 혁신의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며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핀테크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열렸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권 주요 인사가 모두 모였다. 핀테크 기업과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핀테크 혁신 펀드 2차 조성’이 중심 내용으로 이번 2차 펀드 조성분까지 더해 핀테크 기업에 8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투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 금융당국·지자체, 핀테크 기업을 “모십니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올해 핀테크 관련 금융정책을 소개하고, 서울과 부산, 전북의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특화해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2023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를 주제로 정책설명회가 열렸다. 먼저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이 금융위의 핀테크 정책 현황 및 향후 진행될 정책들을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올해 3월 개정돼 마이데이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금융위는 금융 데이터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발굴함과 동시에 융복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지난 6월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데이터를 파기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서울, 부산, 전북의 핀테크 정책 설명이 진행됐다. 서울시는 풍부한 성장 자원을 지역특화 지원책으로 꼽았다. 김국진 서울시 경제정책실 금융투자과장은 “핀테크 성장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여의도와 마포에서 운용 중인 전국 최대 규모 핀테크랩을 소개했다.

부산시는 금전적 지원에서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김동훈 부산시 금융블록체인 담당관은 “2000년 지역뉴딜 펀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현재 자펀드까지 1,300억 원 규모로 조성했고, 그 중 60%는 부산시에 회사를 둔 기업에 투자한다”면서 “지사 설립이나 창업 고려 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데이터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국민연금 가입자와 카드·보험·증권 등 민간 운용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하 전라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를 구축했다”며 “데이터 안심 구역으로 지정받아 국민연금공간이 보유한 약 46억 건에 달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핀테크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설명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보고, 듣고, 즐기고. 오감 만족 최첨단 핀테크 기술을 경험해

국내 내로라하는 핀테크 기업은 물론 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해외 정부 등 107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번 행사는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풍성했다. 핀테크관, 금융관, 글로벌관, 협력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자산관리를 비롯해 간편결제·송금, 금융상품 추천, 금융 IT·보안기술, 인슈어테크 등 핀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핀테크관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미래 서비스 향연이 펼쳐졌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뿐 아니라 K-콘텐츠에 투자하는 ‘펀더풀’, 부동산에 조각투자 하는 ‘소유’ 등 아이디어가 빛나는 핀테크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또한 자산관리 분야에서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주식회사 모핀’, ‘쿼터백’도 참여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식회사 모핀은 핀테크 플랫폼 구축 경험과 API 연계 기술로 공공 및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이를 수집, 빅데이터 분석, 가공하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금융위 주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심의 통과해 안정적인 트랙레코드를 제시, 인포뱅크로부터 핀테크혁신펀드를 투자 유치하기도 했다. 퇴직연금을 AI에 맡겨 자동으로 운용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쿼터백도 국내 최초 코스콤이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터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누적 성과를 달성하는 중이다.

 


금융관에서는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최신 IT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핀테크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대화형 투자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MOMOOL’를 미리 선보였다. 부스 한편에 마련된 전시 모니터에서는 국내 최초 금융AI전문회사인 신한AI의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신한AI는 신한투자증권 MTS를 통해 주식 투자 등 자본시장 투자자분 서비스 금융GPT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도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KB AI 금융비서’, KB증권의 ‘다이렉트 인덱싱’,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핀테크랩’을 선보였다. 특히 KB국민은행은 ‘KB-GPT’ 임시 웹사이트를 개설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 외에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거나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다양한 경품들로 손이 무거워진 관람객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다.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교유 촉진을 위해 조성된 글로벌관에서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룩셈부르크, 호주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국의 핀테크 산업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엑셀러레이터 SkyinQ 또한 우수한 한국 핀테크 기업이 룩셈부르크에 진출해 거점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돕고자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협력관에서는 서울, 부산, 전북의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자체의 핀테크 지원현황을 소개하고 보육기업을 홍보했다. 그 옆으로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 핀테크랩(신한·한화생명), 대학교 등이 참여해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창구가 마련되었다.

신용정보원은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금융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 및 과제뿐 아니라 실제 핀테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사업 모델, 전략 등을 공유하였고, 전시관을 운영해 서비스와 함께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등 금융 AI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도 소개했다.

부산시가 마련한 ‘부산핀테크허브관’에서는 부산 핀테크 기업의 사업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 액셀러레이터캐피탈(AC), 벤처캐피탈(VC),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또한 신용정보원은 세미나뿐 아니라 정보원 서비스 전반과 함께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등 금융 AI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 코스콤, D-테스트베드 사업 또한 AI 활용한 환경 제공 전망

핀테크 전문가를 초청해 핀테크 산업의 국내외 기술 동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살피고, 발전 방향과 해외 진출 전략 등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는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신기술이나 서비스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린다. 그래서일까, 인공지능 시대에 도래한 지금, ‘AI 테스트베드 및 Chat GPT가 촉발한 AI시대 대응 전략’을 준비한 코스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세미나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청중으로 가득 찼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운영자로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온 코스콤은 ‘AI를 활용한 D-테스트베드 사업의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무대에 오른 코스콤 클라우드 사업부의 황수용 팀장은 먼저 D-테스트베드가 무엇이며 시작된 계기,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이야기함으로써 D-테스트베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었다. 특히 청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핀테크 기업이 D-테스트베드를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하자 많은 청중이 사진을 찍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D-테스트베드에 선정된 기업들은 원격분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드린다. 각 기업은 자신들 만의 VM 환경을 제공받아 그곳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작업, 아이디어 검증 등을 할 수 있다”라며 D-테스트베드를 활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을 나열하자 많은 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아가 황 팀장은 “AI 없는 산업 발전은 없다”며 D-테스트베드 사업 또한 AI를 활용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AI D-테스트베드의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AI D-테스트베드는 금융 기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테스트하고 실험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 또는 환경이다. 황 팀장은 핀테크 기업에 AI 모델이나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통제된 환경을 제공해 실제 금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개발, 통합 및 확장, 보안 및 규정 준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금결원, 신정원 등의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오픈 API를 통해 다양한 시장 조건, 고객 행동 및 거래 패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및 다양한 개인 서비스를 더 합리적으로 도출해 제공할 수 있다”며 AI D-테스트베드의 강점을 언급했다. D-테스트베드 또한 앞으로 핀테크 기업이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할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리더가 무대에 올라 AI 시대 금융권 대응 전략을 주제로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소개했다. 하이퍼클로바X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바로 생산성의 혁신이라며 강조한 윤 리더는 주안점을 연결성, 확장성, 최적화에서 찾았다.

하이퍼클로바X를 네이버 서비스와 연결해 네이버의 여러 정보가 자연스럽게 함께 유통될 수 있게, 또 외부의 다양한 웹 서비스, 앱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게, 각 기업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화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음을 언급했다.

“클로바X가 B2C 서비스라면 이 기반으로 쓰여 지는 하이퍼클로바X를 B2B에 제공하고자 한다. B2B 관점에서 튜닝이 무척 중요하다. 그래서 각 금융사의 정보들을 기반으로 튜닝해 해당 기업에 최적화된 하이퍼클로바X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퍼클로바X를 B2B 입장에서 API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은 10월 말 클로버 스튜디오에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윤 리더는 하이퍼클로바X는 기술적으로 오픈AI 대비 한국어 처리 시 속도 및 비용 측면에서 4배 이상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핀테크 스타트업 종사자는 “D-테스트베드 또한 AI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다면 이를 지원 받는 기업들의 생산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 같아 기다려진다“며 AI D-테스트베드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다채로운 행사로 핀테크에 대한 이해도 높여

일반인들이 핀테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람회 둘째 날에 마련된 ‘외국인이 말하는 글로벌 핀테크’에서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등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패널로 참가해 자국과 한국에서 경험한 핀테크 서비스 현황을 듣고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뮤지컬과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핀테크 교육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핀테크 기업이 전문 투자사와 상담을 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일대일 카운슬링’, ‘핀테크 혁신펀드 리버스 IR’ 등 다양한 영역의 핀테크 기업이 핀테크 전문 투자사와 일대일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 기회가 제공되어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마지막 날에는 핀테크 기업이 유관기관 및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핀테크 기업 IR 피칭데이’가 열려 탄탄한 경쟁력이 갖춘 핀테크 기업이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날 참여한 기업 가운데 투자관리앱 ‘도미노’를 운영하는 패스트포워드가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의 앱에서 주식, 외환, 채권, 펀드, 부동산까지 다양한 투자 자산을 한눈에 관리하도록 돕는 종합 투자정보 및 자산관리 서비스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블룸버그 터미널을 표방한다. 금융기관과 같은 수준의 시장정보 접근성을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한다.

같은 날 열린 제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본선을 거쳐 올라온 6개팀이 참가해 열띤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평가위원으로 코스콤 김성환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이, 시상식에는 정근영 코스콤 전무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은 주거비용 관리서비스 아이디어를 선보인 ‘우리집사’가 차지했다.

행사 내내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료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나아가 우리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장이었던 만큼 내년의 핀테크 축제 또한 벌써 기다려진다.

 


핀테크 위크 개막식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live/cd2hHx3XKqU?si=ep5sSetTSv6awz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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