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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니언] 2023년 금융산업 육성 정책
    글. 김준일(목원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최근 금융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2023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제들을 발표했다. 발표자료는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이라는 모토로 모두 12개의 핵심과제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우리는 금융시장에 대한 새 정부의 주요정책, 특히 금융산업 육성정책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 정책 배경과 주요 내용 우선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정책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첫째,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다. 국내외 통화긴축 전환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50조원+ɑ 유동성 공급’ 등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로 시장을 정상화시킨 바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관련 펀드와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 등으로 시장을 회복시키고 참여자의 불안심리를 완화하였다. 둘째, 고금리·고부채 상황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였다. 취약계층을 위한 ‘125조원+ɑ 민생안정대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
    2023-03-14
  • [이슈N뉴스] 2023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글. 김영석(퓨어스토리지 상무) 최근 비금융 IT 회사들이 주도한 금융혁신으로 금융 산업의 구조 및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전통 금융회사들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기술들이 있다. 이러한 방향성 속에서 올 한해 금융회사는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분석기술 및 역량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자동화 기술 ▲현실·가상세계를 의미 있게 연결하는 AR/VR 기술 등을 고객 및 직원과 연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도입·적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업은 연초에 향후 몇 년 동안의 목표를 수립한다. 금융 서비스, 핀테크 혁신 리더들에게도 이 시기는 더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잠재적으로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올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7가지 주제 및 분야를 살펴보자. |  대세는 실시간 정확성 기술 컴퓨팅 리소스 비용이 낮아지고 데이터 접근성이 높아지며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등의 툴이 정교해지면서, 점점 계산 속도를 높이고 의사 결정의 경계를 확장할 ...
    2023-03-12
  • [코스콤리포트] 생성형 AI 시대와 금융권의 AI 동향
    글. 송민택(동국대 핀테크블록체인학과 겸임교수) 챗GPT가 AI 시장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해 11월말에 공개된 챗GPT는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가 1억 5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믿기 어려운 파급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2년 6개월에 걸쳐 월 사용자 1억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다. 챗GPT는 공개 후 다양한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게임체인저’로서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AI의 무게중심이 변하고 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 이후, AI는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AI가 오늘의 날씨를 비롯해 중요한 일정을 알려주거나 레스토랑에서 음식 주문을 받고 커피 만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보다 복잡한 모습의 AI가 탄생하게 되었다. 바로 챗GPT의 등장이다. 빠른 속도로 질문에 척척 대답하며, 계속해서 화자와 문답을 주고 받는다. 똑똑한 비서를 옆에 두고 있는 것처럼 말이...
    2023-03-08
  • [카드뉴스] 키워드로 본 금융IT Issue 02월 #2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의 등장은 인공지능의 역할을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상용화까지 개발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영화 속에서 보았던 미래는 어쩌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던 사이 훌쩍 다가와버릴 지 모를 일이다. * 저작권법에 의하여 해당 콘텐츠는 코스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합니다....
    2023-02-28
  • [코스콤리포트] 금융 산업의 BTS를 기다리며
    글. 유병연(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올해는 ‘아시아 금융 허브’라는 비전이 20년을 맞은 해다. 아시아 금융 허브는 2003년 국정과제 회의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후 2020년까지 홍콩·싱가포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3대 금융허브로 발전한다는 로드맵까지 나왔다. 하지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내놓은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의 금융 경쟁력은 세계 주요 60여 개국 중 23위에 머물러 있다. 금융 허브의 꿈은 이렇게 멀어져 가는 걸까? 급변하는 금융허브 판 때마침 세계 금융 주도권 싸움의 판이 바뀌고 있다. 핀테크로 대변되는 디지털 금융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래 금융의 주력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디지털 금융 시장 규모는 2025년에 460조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각국이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에 사활을 걸고 나선 이유다. 뉴욕과 실리콘밸리가 앞서가는 가운데 런던이 맹추격하는 형국이다. 우리 경쟁 상대인 홍콩과 싱가포르도 국가 차원의 총력전을 펴고 있다. 디지털 ...
    2023-02-23
  • [카드뉴스] 키워드로 본 금융IT Issue 02월 #1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것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되고, 한국형 STO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전히 증권성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조율해야 할 부분은 남아 있지만 새로운 시대를 향한 기분 좋은 첫 발걸음을 뗐다. * 저작권법에 의하여 해당 콘텐츠는 코스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따라서,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합니다....
    2023-02-16
  • [오피니언] 공공 클라우드 개방 및 경쟁 활성화
      글. 이태우(Searce Korea 클라우드 컨설팅 전무)   증권업계가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업계에 가장 큰 이슈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를 개편해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CSAP 완화를 추진하면서 관련 부처와 클라우드 업계에서 각기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CSAP 도입 배경과 전망을 살펴본다.   |  CSAP의 개념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2016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3조2항에 따라 국가가 지정한 인증기관(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이용자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클라우드 사업자가 정부, 공기업, 교육기관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CSAP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처음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용 CSAP 인증이 제정되었고 2018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증이 추가되었다. SaaS 인증은 표준과 간...
    2023-02-06
  • [코스콤리포트] 2023년 디지털자산 정책 방향
    글. 김선미(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블록체인 책임교수) 디지털자산(Digital Asset)이 기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뿐 아니라 최근 부상하고 있는 NFT, STO 등 교환가치를 지닌 디지털 증서까지 확대되고 있다. 현재의 가상자산 관련법은 가상자산을 제도권 외 자산인 비증권적 자산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새 정부는 가상자산을 주식과 같은 ‘증권적 자산’으로 정의하고 소비자 보호와 시장 육성을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부 정책 및 법안 발의 등이 발표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디지털자산 정책 이슈 및 그에 따라 금융권에 미칠 영향 및 전망을 확인해본다.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안 주요 내용 국회에서는 지난해 10월 31일 디지털자산기본법(이하 ‘디지털자산법’)이 발의되었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이용자 보호를 주요 골자로 한다. 디지털자산의 법적 실체에 대한 정의와 함께 디지털자산 관련 산업에 ...
    2023-02-03
  • [오피니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 및 전망
      글. 서지용(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하 ‘전금법 개정안’)을 놓고, 금융사, 핀테크 업체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등 금융업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지난 2020년 7월 금융위원회는 ‘디지털 금융 종합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국회에 발의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2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전금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본회의 통과 후 여야간 갈등으로 심화되며, 법안 소위원회 개최 일정도 취소되었다. 금융위가 2020년 발의한 전금법 개정안에는 전자금융업의 신규 업종을 도입함으로써 금융업종을 단순화하고, 금융업 진출을 계획 중인 핀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증 수단의 다양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금융사의 책임 강화도 전금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었다. 새 정부는 전금법 개정안에 변화를...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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