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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유안타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 사업부 :
- 경영리스크관리부
- 작성일 :
- 2024-03-13 13:53:48
코스콤, 유안타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 키움·대신·IBK 이어 증권업계 내 4번째 협약사
□ 증권사 참여 증가로 공동 플랫폼 경쟁력 확대
12일 코스콤 본사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오른쪽)가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 대표와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토큰증권(ST) 공동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저희 코스콤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리테일 명가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과 지난 12일 본사에서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등 기술 부문 협의와 토큰증권 관련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사의 결합으로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인프라 준비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 관련 증권사와 맺은 네 번째 협약으로,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필두로 올해 대신증권, IBK증권과도 협약을 맺었습니다.
플랫폼 내 참여사들이 많을수록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코스콤은 증권사와의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이용 협약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다수의 증권사들과 토큰증권 사업 제휴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저희 코스콤은 올 상반기를 목표로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토큰증권 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증권사의 IT 비용 절감을 도울 예정입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금융사가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비용과 인력 등 고려 사항이 많은 가운데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플랫폼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며 최근 많은 이용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아시아를 선도하고 있는 유안타증권이 당사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양사의 협력으로 토큰증권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