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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0년 해외사업 노하우로 ‘K-금융 IT’ 확산 주도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25-10-30 10:10:58
코스콤, 20년 해외사업 노하우로 ‘K-금융 IT’ 확산 주도
□ 태국 거래소 시스템에 AI 기술 적용…2027년 가동 목표
□동남·중앙아시아에 한국형 자본시장 IT인프라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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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 IT 구축을 이끌어온 코스콤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동남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까지 거래소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며 한국형 자본시장 IT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 태국 차세대 청산결제 시스템, AI 접목
① 코스콤은 지난 4월 태국증권거래소(SET)와 차세대 청산결제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통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②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청산결제 제도를 반영하고 현·선물 시장 간 시스템을 분리해 상호 의존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③ 장중 위험을 감지하는 AI 솔루션과 사용자 친화적 UI·UX를 도입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스템이 신규 상품 도입 및 제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입니다.
□ 동남아 개척에서 중앙아시아까지
① 코스콤의 해외사업은 2008년 말레이시아 거래소 채권매매시스템(ETP)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자본시장의 불모지로 불리던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한국형 자본시장 IT 시스템을 수출해 각각 2011년과 2012년 증권거래소 개장을 지원했습니다.
②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 금융상품 매매시스템(BSAS)과 파생상품 청산결제시스템(DCS)을 연이어 구축하며 금융 인프라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슬람 금융상품 매매시스템(BSAS) 개발 사업은 장외에서 거래되던 이슬람 금융상품을 정규시장으로 유도한 최초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③ 이 경험을 토대로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베트남 차세대 통합 증권시장 시스템은 올해 5월 성공적으로 가동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식·채권·REPO·선물 매매부터 청산결제까지 포괄하는 대형 사업으로,
코스콤 해외사업 중 단일 규모 기준 가장 큰 사례입니다.
④ 동남아에서 검증된 모델은 중앙아시아로도 확산됐습니다. 코스콤은 아제르바이잔 매매시스템 및 글로벌 매매 패키지(2016년 가동), 우즈베키스탄 증시 현대화 프로젝트(2016년 완료)를 수행하며 한국형 자본시장 IT의 적용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 AI·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도약
① 현재 코스콤은 태국 청산결제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함께 말레이시아 BSAS 차세대 UI 재구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축적한 거래·청산·위험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중동·아프리카·남미 등 신흥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② 코스콤 나용철 자본시장본부장은 “태국 차세대 청산결제 프로젝트는 20년간 축적한 해외사업 경험을 집대성한 사례”라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자본시장 IT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