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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증권 결제 시스템 기술 검증 착수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25-07-21 10:54:00

코스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증권 결제 시스템 기술 검증 착수


                □ 토큰증권(STO) 청약·유통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한 결제 시스템 개념 검증

                □ 스테이블코인 및 관련 정부 정책 도입 대비한 자본시장 인프라 선제적 준비

                □ 디지털 자산과 전통 자본시장 인프라 융합하는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 기대



코스콤이 국내 자본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의 발행 및 유통이 활성화될 것을 대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토큰증권(STO) 결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디지털금융의 새로운 화두로 스테이블코인이 떠오른 가운데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가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토큰증권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대를 대비해 자본시장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핵심 작업입니다.


세부적으로 코스콤은 토큰증권의 청약·유통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결제와 청산이 동시에 일어나는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 방식을 통해 자본시장에서도 디지털 화폐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PoC는 법정통화 연동형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함으로써 전통 자본시장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간의 신뢰 가능한 연결 고리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정부 및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기반 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콤은 연말까지 PoC를 진행하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성덕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이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비해 자본시장 인프라를 사전 설계·준비하는 전략적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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