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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DB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협력 MOU 체결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25-06-18 13:54:48
코스콤, DB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협력 MOU 체결
□ 키움·대신·IBK·유안타·BNK 이어 6번째 증권사와 협약
□ 공동 플랫폼 통한 비용 절감 및 시장 진입 효율 기대
□ DB證, 디지털금융 강화…유망 자산 기반 토큰증권 진출
이승범 코스콤 전무(오른쪽)와 장현일 DB증권 경영지원실장(CFO)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콤은 6월 17일, 코스콤 본사에서 DB증권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토큰증권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를 앞둔 가운데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시장 조기 활성화와 서비스 다양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증권사와 맺은 여섯 번째 토큰증권 관련 협약입니다. 앞서 코스콤은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BNK증권 등과 협력해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구축에 힘을 써왔습니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증권업계 내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DB증권은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인프라, 대체투자 등 실물 기반 유망 자산을 중심으로 토큰증권 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소액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상품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입니다. 코스콤의 공동 플랫폼을 활용해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확보하고, 핵심 역량을 기초자산 발굴과 상품 설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DB증권의 토큰증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인프라 지원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현일 DB증권 경영지원실장(CFO)은 “코스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토큰증권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토큰증권 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