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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서울외국환중개 '웹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구축
- 사업부 :
- 경영리스크관리부
- 작성일 :
- 2024-05-13 15:07:44
□ 국내 첫 ‘외환 WTS 서비스’ 오픈
□ 비용·접근성·편의성·보안 모두 개선
저희 코스콤이 서울외국환중개(사장 정규일)의 국내 최초 '웹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이하 외환 WTS·Web Trading System)'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로 인해 올 하반기 거래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내 변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입니다.
금번에 개발한 외환 WTS는 외환 거래 관련 국내 최초의 웹 기반 플랫폼으로, 달러-원 현물환 거래에 WTS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거래는 전용 단말기와 API를 폐쇄망에서만 거래할 수 있었으나, 신규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을 통해 WTS까지 접근성을 높혔습니다.
여기에 기존의 트레이딩 환경까지 보완함으로써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기관들이 WTS·전용단말기·API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WTS는 전용 회선 대비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만큼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달러-원 거래를 이용하는 금융사들의 투자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편의성도 대폭 커질 전망입니다. 특히 국내 원화 거래에 신규로 진출하는 해외 금융기관들이 불편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되었습니다. WTS 내 원클릭 주문, 업무별 화면 배치 기능(워크스페이스) 등을 지원해 해외 사용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늘렸습니다.
또한 해외 기관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에 맞게 전체 시스템을 이중화 구성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고객이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를 다양화해 확장성도 높였습니다.
코스콤 홍동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오는 7월 외환시장 구조의 대대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금융 IT 전문 기관인 코스콤도 이번 시장 업무 개선에 일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서울외국환중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