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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6-02-02 15:30:00

코스콤 FDS, 정식 가동..."안전거래 도모"

□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공동의 이상

□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공동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정식 가동했다.

□ 코스콤은 1일 국내외 31개 증권사가 이용 중인 코스콤의 종합 증권,파생상품업무시스템 파워베이스(PowerBASE)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개발, 골든브릿지증권에 우선 적용하여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해당 증권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사용자의 단말정보 및 거래정보를 수집, 이상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코스콤은 지난해 10월부터 분석 및 설계 작업에 돌입했다.

□ 이후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쳐 지난해 말 구축을 마쳤으며, 증권사 공동의 시스템으로 이용사간 전자금융 사고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이에 따른 사전 대응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코스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 또한 시스템의 획일성을 탈피, 개별 이용사의 특성에 맞춘 이상거래 징후 탐지 패턴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홍성환 코스콤 금융본부장은 “증권사 공동의 FDS 구축은 다양한 전자금융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하는 금융,감독기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업계 동향 및 파워베이스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전했다.

□ 한편 코스콤은 향후 국내외 10여 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추가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증권사 공동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구성도>

증권사 공동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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