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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화이트해커 가려져… 미국팀 우승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4-07-09 15:30:00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 가려져… 미국팀 우승

- ’시큐인사이드 2014’ 해킹방어대회 성황리 마쳐 -





’시큐인사이드 2014’ 정보보호 콘퍼런스 현장 사진

□ 코스콤(사장 정연대)이 주최하는 ‘시큐인사이드(SecuInside) 2014’ 해킹방어대회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 코스콤과 대회를 주관하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해킹방어대회 본선에서 미국의 ‘tomcr00se’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 우승을 차지한 tomcr00se는 본선 진출팀 가운데 유일한 1인팀이며, 최종 점수 1,311점으로 2위를 차지한 한국의 ‘CodeRed’팀에 2점차 승리를 거뒀다. 

□ 3위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러시아의 ‘MoreSmoked LeetChicken’팀이 차지했다.

□ 대회 운영을 총괄한 라온시큐어는 “문제 수준을 타대회보다 높여 마지막까지 1, 2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 우승을 차지한 tomcr00se팀의 Georgy Hotz(25)는 “이전에는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대회에 출전했지만 홀로 출전해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며 “홀로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해 힘들었지만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 2점차로 우승을 내준 CodeRed팀의 김희중(20)씨는 “예선에서 꼴찌로 본선에 진출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본선에 참가한 10개 팀은 9일 오전 대회를 마친 후 “비밀코드를 해석하고 그림 및 게임 등을 해독하는 문제가 특이했다”면서 “문제 수준이 상당히 높아 어려웠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전자금융 이용자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해킹방어대회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보안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신 보안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행사는 금융위원회 등 정책 당국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정보보호 콘퍼런스와 함께 열렸다.
 
’시큐인사이드 2014’ 해킹방어대회 우승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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