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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홍콩 해외 기관투자자용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4-07-02 15:30:00

코스콤, 홍콩 해외 기관투자자용 


네트워크 서비스 개시

- 해외주문의 국내 증시 유입 활성화 기대 -





□ 코스콤(사장 정연대)은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주문 전달을 용이하게 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인 Liquidity Hub(유동성 허브) 서비스를 7월 1일 개시한다고 밝힘

□ 이를 위해 코스콤은 지난 5월 27일, 금융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BT(British Telecom)와 Liquidity Hub 제휴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Liquidity Hub는 홍콩 내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한국 거래 시스템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코스콤이 주문회선, 네트워크 장비 등 IT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투자가 용이해져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코스콤과 BT는 홍콩 내 해외 기관투자자 중 해당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인 15개사를 대상으로 이용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해외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인 국내 증권사에 대한 국내 영업도 병행할 계획

□ 강신 코스콤 인프라본부장은 “Liquidity Hub 서비스는 코스콤의 기존 광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 이상 저렴하면서도 속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서비스임을 확신한다”면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 접속을 위한 FIX 솔루션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라고 말함

    * FIX : 국제 금융정보교환을 위한 표준 통신규약

□ 한편 코스콤은 향후 싱가포르, 일본 등지로 Liquidity Hub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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