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home(코스콤) 사업분야 사업개요 사업개요
코스콤 주최 해킹방어대회 본선 진출 Top8 확정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12-06-13 15:30:00
코스콤 주최 해킹방어대회 본선 진출 Top8 확정
□ 지난해 우승팀 미국 ‘PPP’ 예선 1위 통과 … 2연패 도전
□ 코스콤이 주최하는 ‘시큐인사이드 2012’ 해킹방어대회의 본선 진출 8개 팀이 가려졌다.
□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Plaid Parliment of Pwning(이하 PPP)’팀이 월등한 점수 차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2연패의 도전장을 던졌다.
□ 코스콤과 대회 운영을 총괄한 아이넷캅은 지난 9~11일 총 349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킹방어대회 예선을 치른 결과 미국 PPP, 한국 카이스트의 GoN, 일본 sutegoma2 등 총 8개팀의 본선 티켓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아이넷캅이 발표한 예선 순위 및 득점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 PPP(1위․7500점) △한국 GoN(2위․5580점) △일본 sutegoma2(3위․5040점) △러시아 LeetChicken(4위․4780점) △한국 B10S(5위․4700점) △네덜란드 Eindbazen(6위․3740점) △한국 Layer(7위․3060) △한국 moonbang9(8위․3060점) 등으로 집계됐다.
□ 오는 7월10~11일 치러지는 본선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한국 4개 팀과 해외 4개 팀간의 박빙 승부와 지난해 우승팀 PPP의 2연패 여부다.
□ 우선 예선 성적과 팀별 성향을 교차분석한 결과 한국팀들은 웹 해킹에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해외팀들은 시스템 해킹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 본선에서의 점수 획득과 방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이와 함께 2연패의 의지를 내비친 미국 PPP팀과 지난해 종합 3위에 입상했던 한국 GoN팀이 각각 예선 1, 2위로 통과해, 본선을 앞두고 ‘카네기멜론 vs. 카이스트’라는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재대결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회를 주관하는 연합해킹그룹HARU 관계자는 “대회의 취지에 맞게 본선에 출제되는 문제는 금융서비스 관련 분야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모두 세계적인 해킹 수준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해킹방어대회 본선은 오는 7월10~11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www.secuinside.com을 참조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