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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한국FIX 커뮤니티’ 설립 제안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1-11-28 15:30:00

코스콤, ‘한국FIX 커뮤니티’ 설립 제안



 금융정보통신 프로토콜 표준화 … IT비용 절감과 거래 효율화 기대




□ 국내 금융전자거래 표준 프로토콜(FIX)의 표준화를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민간협의체가 출범할 전망이다.


□ 이는 해외 자본시장과 연계확대 및 ATS 도입 등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이다.


□ 금융IT 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사장 우주하)은 지난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FIX(Financial Information Exchange) Global Face2Face 2011 Seoul’에 참가해 “차세대 매매체결 시스템인 Exture+ 가동과 ATS 도입 등 환경 변화에 따라 한국 FIX 표준 확립을 위해 ‘한국FIX 커뮤니티’ 설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FIX는 거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전자 표준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표준화 기구인 ‘FIX Global’이 금융 이슈 및 프로토콜 등을 관리하며 전자거래를 이끌고 있다.


□ 코스콤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FIX기반 전자거래 서비스STP-HUB를 가동해 자산운용사와 증권․선물사간 업무 표준화 및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 코스콤은 이처럼 국내 전자거래 환경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공공기관으로써 한국FIX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증권거래 등에 따른 표준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코스콤은 이를 위해 우선 1단계로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은행, 증권·선물사, 금융IT 벤더, 해외브로커 등과 분야별 이슈 및 역량을 모아 커뮤니티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2단계로는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FIX Global 산하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와 연계한 한국워킹그룹으로, 그 지위와 역할을 격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 코스콤은 한국FIX 커뮤니티가 활성화할 경우 선진 정보기술 채택을 통해 IT비용 절감은 물론, 궁극적으로 거래의 효율화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로 증권·선물업계 등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수익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윤석대 전무는 “FIX는 이제 옵션이 아니라 효율화된 업무처리를 위해 한국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한국FIX 커뮤니티를 통해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교육 및 기술지원이 가능해져 한국 금융IT 시장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용어설명

STP-HUB : 국내·외의 여러 자산운용사가 국내 증권사에게 동시 직접 주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허브시스템으로, 증권회사를 통한 주문에서 결제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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