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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국내 최대 규모 해킹방어대회 'SecuInside 2011' 개최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11-10-06 15:30:00
코스콤, 해킹방어대회 ‘SecuInside 2011' 개최
□ 화이트해커 300여 팀 참가 … 리츠칼튼호텔서 ‘정보보호 컨퍼런스’도 열려
□ 국내 최대 규모의 ‘해킹방어대회’와 ‘정보보호 컨퍼펀스’의 막이 오른다.
□ 자본시장 금융ISAC을 담당하고 있는 코스콤(사장 우주하)은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해킹방어대회 및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SecuInside 2011'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화이트해커 300여 팀이 참가해 7~9일 예선을 거쳐 오는 24~25일 최종 8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본선으로 진행된다. 또 본선 일정에 맞춰 멘토링 프로그램과 컨퍼런스도 동시에 열린다.
□ 총 25개 문제가 출제되는 예선전은 난이도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하는 문제풀이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 대회를 주관하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교수는 문제 출제와 관련해 “예선전 문제는 전반적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다양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실력을 검증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예선을 통과한 상위 8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본선은 해외 유명 대회인 ‘데프콘’과 같은 CTF(Capture the flag)방식으로 진행된다.
□ CTF는 상대팀 서버를 공격해 상대방의 키(key)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본선 진출팀은 네트워크․서버․OS․IT지식 등을 총동원해 상대 서버를 공격하는 동시에 상대의 공격을 방어해야 한다.
□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해커그룹 HARU 관계자는 “공격을 통해 얻은 키값을 인증서버에 등록해 점수를 얻게 되고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 본선과 동시에 24일에는 ‘창과 방패의 전략’이라는 주제강좌(멘토링 프로그램)를 열어 ▷윈도우8, 새로운 플랫폼과 기법에 대한 고찰 ▷시스템 보안 ▷악성코드 파트 ▷키보드 해킹 등 최근 해킹 및 보안 이슈, 기술과 취약점 등을 발표한다.
□ 이어 25일에는 ‘For more Secure World'라는 주제 아래 5개 세션으로 나눠 정보보호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해킹 및 보안 전문가들이 해킹․보안 동향과 지식기술 전파에 나선다.
□ 우주하 코스콤 사장은 “이번 대회는 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며 “첨단 금융보안기술을 선보이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