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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과 일본KVH, IT기반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11-09-30 15:30:00
코스콤과 일본KVH,
IT기반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 BCP사업 및 아시아 금융HUB로의 도약 기반 마련
□ 금융IT 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사장 우주하)이 재해복구(DR/ BCP)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연말 가동 예정인 부산IDC(Internet Data Center)를 통해 일본 내 글로벌 고객 유치에 나선다.
□ 이는 코스콤이 지난 7월부터 일본 내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KVH사와 협의해온 성과다.
□ 코스콤은 29일 서울 63빌딩에서 일본 금융권 IDC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KVH사와 ‘금융 IT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사업제휴협약(PartnerShip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미유키 스즈키 KVH 부사장이 체결한 사업 제휴의 골자는 코스콤의 스톡넷(Stock-Net)과 KVH의 홍콩․ 시드니 등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해 양사가 아시아 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 주목할 점은 코스콤이 이번 제휴에 따라 KVH를 통해 일본 내 금융권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을 부산IDC에 유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 양사는 이를 위해 우선 양국간 해저케이블 등 국내 자본시장 시스템 접속이 용이한 인프라를 구축한 후, 금융권 클라우드 IaaS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 코스콤이 구현하게 될 금융어플리케이션을 KVH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및 장애를 관리하는 전담데스크를 운영하기로 했다.
□ 우주하 코스콤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코스콤은 국내 자본시장의 백업사업을 운용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에 DR/BCP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며 “양국의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이 가능해짐으로써 상호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 회사소개
○ KVH
- ‘99.4월 Fidelity Investments내 private equity group에 의해 설립
- 자본금 : 33억4,490만엔
- 주요 거점 :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 최고 경영자 : 리처드 윌리
- 사업내용 : 자사의 광통신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통신, 인터넷, 음성, IT management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통합 플랫폼과 프로세스 ICT 인프라 서비스를 기업용으로 제공
- 주요 비즈니스 : 아시안 금융허브와 연결 및 네트워크 management 서비스
■ 용어설명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장비 등의 IT인프라 장비를 가상환경으로 구축해 빌려쓰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