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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노사관계 선진화 추진 합의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10-02-04 15:30:00
[언론보도자료] 2010.2.4(목)
□ 코스콤 노사(사장 김광현, 노조위원장 김응석)는 4일 “노사관계 선진화 선언식”을 개최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부응하는 노사관계 선진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합의에는 팀장급 이상 보직자와 인사, 노무, 기획 등 경영지원 관련 업무 수행직원을 노조원에서 제외하여 노조 조합원을 10% 축소하고, 노조의 경영참여 여지가 있는 5개 조항을 삭제·개정하며, 임금 5% 삭감, 연차휴가 의무사용 등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정부의 선진화 정책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특히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조합원 축소, 경영참여 여지 조항 삭제 등의 추진은 공공기관 노사관계 선진화의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 코스콤은 지난해 조직규모 26% 축소, 정원 10% 감축 등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경영진과 노조간 추가협의를 통해 차등성과수준 확대 등 임금체계 개편, 인력구조 개선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실시하여 금년 내에 노사관계 선진화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좌)과 김응석 노조위원장(우)이 합의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 김광현 사장은 “이번 합의는 회사가 업계와 사회에 공헌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노사가 적극 동참한 것으로, 노사협력의 새로운 비전 제시에 큰 의미가 있다“ 면서, ”회사 발전이라는 대승적 관점에서 노조가 경영진에 보여준 신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지난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비정규직 출신 직원들을 임금 삭감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노조와 경영진이 사회통합과 상생의 철학을 공유하게 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경영진과 직원의 임금삭감 등으로 절감되는 연간 30여억원은 사회공헌활동 및 신입직원과 청년인턴의 채용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김응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합의가 코스콤이 업계로부터 신뢰받고 계속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편 코스콤은 다른 공공기관과는 달리 영업을 통해 매출을 실현하는 회사로 2008년 말에 사회적 이슈였던 비정규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하였고, 이후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비용절감을 통해 2009년에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 (주)코스콤 경영지원부 부장 홍창영☎.767-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