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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특집] "DDoS 연말 특수" 솔루션업계 전투태세
- 사업부 :
- 대외협력부
- 작성일 :
- 2009-10-26 15:30:00
[디지털타임즈 보도자료] 2009. 10.22 (목)
행안부 200억 투자… 재정부 예산 2,072억원
시트릭스ㆍ어울림정보 등 신제품 출시 앞다퉈
■ 공공 보안시장 잡아라
보안투자가 집중되는 4ㆍ4 분기와 지난 7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후 정부 부처들의 보안 대책 겹쳐지면서 공공부문 보안 투자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부처들이 올해 책정된 정보보호 예산 집행을 서두르면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한국은행 등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0억원 규모의 DDoS 대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도 사이버관제센터 구축이 한창이다.
국방부는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해군, 공군 부문에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육군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금융권에서는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보안USB 도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들의 DDoS 대응체계 구축을 의무화하기로 해 여러 금융기관들이 올해 안에 DDoS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내년에 정보보호 예산을 올해 1742억원 보다 19% 증가한 207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사이버위기 종합 대책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며 공공기관의 업무망ㆍ인터넷망 분리 사업, 사이버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비밀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부처별로도 정보보호인프라 확충에 나서 개인정보유출 및 오남용 방지, 해킹과 바이러스 대응 등에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중앙부처의 이런 움직임에 맞춰 산하 기관들도 보안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앞으로 정부의 보안투자 중에서는 가상화 적용한 망분리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인터넷 사용PC와 업무용PC를 물리적으로 나눴던 망분리 사업이 자원 낭비와 그린IT개념에 위배된다는 지적으로 가상화를 통해 논리적으로 분리하는 방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시트릭스, 백업코리아, 소프트캠프 등이 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 내부정보유출 방지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보안USB 시장의 판도도 주목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 달 중 보안USB 및 PC사용시간 관리시스템 통합 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연말까지 보안USB 도입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은은 전체 임직원 2500여명에게 보안USB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인데 한은이 성공적으로 보안USB를 도입할 경우 다른 금융기관으로 보안USB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닉스테크, 잉카인터넷, 코스콤 등 보안USB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행안부와 금융권의 DDoS 대응체계 구축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들 부문은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공공부문에서만 수백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젠소프트, 나우콤, LG CNS, 시큐아이닷컴 등 다수의 DDoS 방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또 이런 보안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보안인 인터넷침입방지, 가상사설망(VPN), 통합위협관리시스템(UTM) 등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 부문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울림정보기술, 포티넷코리아 등 업체들은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나서서 보안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그만큼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이하 보도자료 내용 보기>
<문의> (주)코스콤 정보보호사업팀 이기섭팀장 ☎.767-7270 / 이준호 차장 ☎.767-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