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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T아웃소싱 확대에 총력 - 김광현사장 기자간담회, 금융IT 전문인력양성 • 해외시장 공략 추진 밝혀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09-07-02 15:30:00

[언론보도자료] 2009.7.2(목)

 

□  코스콤이 금융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자본시장 IT시스템에 대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콤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자리를 갖은 김광현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이 이후 IT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는 코스콤은 그동안 국내 자본거래는 물론 증권, 선물 등 관련 시장의 활성화와 IT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코스콤에도 새로운 시련이 닥쳐오고 있다. 그동안 IT시스템을 코스콤에 위탁 운영하던 고객사들이 독자 시스템 구축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고객 이탈이라는 현상에 봉착한 것. 자사에 원장관리 등을 위탁한 고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코스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면 결국 시장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따라 코스콤은 김광현 사장 취임 이후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신경영전략’ 수립에 매달렸다. 금융시장에서 IT의 역할이 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 우선 김광현 사장은 최근 고객 이탈에 대해 “원장이관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내부 IT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업체별로 공통된 업무에 대해서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특히 “최근 IB업무를 금융사들이 강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금융사들이 이러한 시스템 독자구축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고 여기에 (코스콤의) 돌파구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광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코스콤의 가치를 먼저 제안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체 IT인소싱보다 코스콤을 통한 아웃소싱이 더욱 큰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근거를 우리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앞으로 금융권에서 아웃소싱이 다시 한번 이슈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최근 한국거래소를 주축으로 국내 증권선물 관련 거래시스템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는 등 국내 자본시장 거래시스템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인프라 구축의 경험을 살려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김광현 사장은 “코스콤은 금융IT 시장에서 독특하고 유니크한 위치에 있다. 매매주문부터 체결, 계약은 물론 공인인증사업까지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솔루션 패키지와 구축 능력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금융IT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할 계획도 밝혔다.  김광현 사장은 “금융IT는 금융지식과 IT지식이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아직까지 양 분야를 한꺼번에 교육시키는 시설이 없었다”며 “그동안 코스콤이 경험한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스콤은 컨설팅 업체와 구체적인 커리큘럼 작성 등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초에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주)코스콤 미디어팀 박만실 팀장   ☎.767-8550,  이채원 과장  ☎.767-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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