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코스콤)

SAVE+ (1998~2002)

분류 : 금융투자회사IT > 증권업무

분류별 변천사 목록보기



SAVE+

개요

SAVE+는 증권회사의 전산실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해 주는 종합 증권 온라인 서비스로 기존의 증권 거래 관련업무 외에도 경영전략정보와 고객의 자산관리서비스 등 증권회사의 중요한 업무들까지 서비스 영역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구축배경

1998년 2월 당시 증권업계는 지점을 축소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경영 합리화에 나서는 한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전략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에 따라 기존의 증권 거래 관련업무 외에도 경영전략정보와 고객의 자산관리서비스 등 증권회사의 중요한 업무들까지 서비스 영역에 포함시킨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코스콤은 증권회사의 전산실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해 주는 종합 증권 온라인 서비스로 SAVE+를 구축하게 된다.

경과

    초기에는 동방페레그린증권을 비롯하여 대유리젠트증권, 건설증권, 한누리투자증권,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동방페레그린증권, 메릴린치증권 등 6개 증권회사가 SAVE+로 전산실 아웃소싱을 했다.

    1999년 2월에는 한양증권도 SAVE+를 가동했으며 이때는 시스템에서 종합 계좌 관리와 종합 카드를 도입하여 모든 금융상품을 하나의 카드로 거래할 수 있는 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여기에 HTS 기능을 강화했고, 사원별 성과분석 등 실시간 경영관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구축효과

SAVE+는 위탁자와 각종 금융상품 등의 종합 계좌관리서비스를 비롯하여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 관리, 투자정보와 영업정보, 상품 운용과 회계 관리, 트레이딩시스템, 금융기관의 위기 예측과 고객의 정보 관리 등을 지원하는 위험관리시스템, 증권회사의 자산운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종합 자산운용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구축되었다.

또한 증권회사별로 특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통적인 업무는 여러 증권회사가 코스콤의 장비를 이용하여 개발과 운용을 공동으로 하게 되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이후 인트라넷과 EUC(End User Computing) 기술 등 신기술을 추가하여 편리성이 증대되었다.

그 시대 관련 자료

한양증권과 제휴(1995.11)

<한양증권과 제휴(19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