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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 수작업처리(~1988)

분류 : 매매체결시스템 >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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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 수작업처리

개요

매매체결시스템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주식매매는 수작업으로 처리되어 왔으며, 초기 증권시장의 격탁수작업매매로 체결되다가 1975년에 들어 포스트매매방식으로 변경

격탁수작업매매

  • 1956년 우리나라 증권시장이 개설된 이후의 매매체결방법으로 매도측과 매수측이 거래소에 모여 사고 팔 수량과 가격을 수신호를 통해 전달해 거래의사가 합치되면 격탁수가 격탁을 쳐 매매가 성립됐음을 알리는 방식
  • 주문은 전화로 증권사 본 지점에서 접수한 뒤 거래소로 접수하였고 당시 시장대리인들은 투자자 주문의 가격과 수량을 모두 암기해 수신호로 매매

포스트매매

  • 1975년부터 시작된 포스트매매는 각 증권사가 포스트로 제출한 호가표를 정리하여 증권거래소 직원이 순차적으로 매매체결을 성립시키는 방식
  • 명동 증권거래소 시절에 사용했던 타원형의 포스트는 1979년 현재 여의도 증권거래소로 옮겨오면서 육각포스트로 형태가 변경
  • 체결된 거래정보를 중앙 게시판에 전달하면 사람이 일일이 매매금액, 수량을 시세게시판에 표기한 관계로 포스트에서 체결된 거래정보가 중앙게시판을 통해 공지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됨
  • 1988년부터 전산매매와 수작업매매가 병행되기 시작하였고, 결국에는 1997년 9월 1일을 기해 전면 전산화 처리를 함

그 시대 관련 자료

1980년대수작업에 의한 매매체결업무(출처_한국거래소웹용ebook)

<1980년대수작업에 의한 매매체결업무(출처_한국거래소웹용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