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본 코스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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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보는 코스콤사업 4화

1컷: 코미 과장 : 1983년 이전에는 주문 및 체결내역 등 원장관리 대부분의 업무가 수작업으로 처리되었죠. 공동온라인시스템이 1983년에 만들어지기 전까지 말입니다.
2컷: O슬기 : 공동온라인시스템 구축으로 증권사들의 원장처리업무가 한결 수월해 졌겠군요; 나열정 : 공동으로 이용하는 비용절감 효과도 있었겠어요.
3컷: 코미 과장 : 증권시장 발달과 함께 IT시스템도 혁신을 거듭해 왔는데, 신공통온라인, SAVE+, BASE21을 거쳐 현재 PowerBase로 진화되었죠.
4컷: 코미 과장 : PowerBase는 금융투자회사의 모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풀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어요.; O슬기 : 이름에 그런 뜻이 담겨 있었군요.

1컷: 코미 과장 :PowerBase는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에요..
2컷: 나열정 : 금융투자회사의 모든 업무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네요!; O슬기 : 굉장해요!
3컷: 코미 과장 : PowerBase는 자본시장 value chain의 핵심 금융투자회사의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종합 솔루션 입니다. 증권사가 PowerBase를 이용한다는 것은 곧 자체 인력이나 전산시스템 없이 모든 전산 서비스를 코스콤에 위탁한다는 것과 같죠.
4컷: 나열정 : 코스콤 말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또 있나요?; 코미 과장 : 한국에서는 코스콤이 유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사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죠.

1컷: O슬기 : 개발하는 것도 엄청 힘들었겠는데요?; 코미 과장 : 통상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오랜기간 동안 많은 전삼 인력이 필요해요.
2컷: 나열정 : 우리나라 모든 증권사가 개별적으로 개발한다면 전체 비용이 엄청나겠어요.; 코미 과장 : 개발비용도 많고 구축한 이후에는 계속되는 운용비용도 어마어마하죠.
3컷: 코미 과장 : 또 주문처리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전산설비 투자도 많이 해야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때 맞춰야 하죠, 또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안되고, 외부 해킹도 막아야 하요. 그러나! PowerBase를 이용하면 이러한 모든 고민을 해결하면서 비용도 대폭 절감됩니다.
4컷: 나열정 : 멋지네요! PowerBase를 이용하고 있는 업체들은 얼마나 되나요?; 코미 과장 : 현재 60여개의 금융투자회사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1컷: 코미 과장 : PowerBase 구성을 보면 각 업무별로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따라서 증권사 외에 선물회사나 자산운용사등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2컷: 코미 과장 : 업무별 선택이 가능해 고객사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거지요. 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별도의 전산실 없이 바로 코스콤의 PowerBase를 이용할 수 있는거죠.; 나열정 : 정말, 구축기간도 엄청 줄일 수 있겠군요.
3컷: 코미 과장 : 물론이죠. 구출기간 및 구축비용을 최적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객사 미팅이 있어서 나가볼게요. 불시 PowerBase에 대해 다시 확인해 볼 거예요.
4컷: O슬기 : 난 '파워풀'한 시스템이라는 것밖에 모르겠는데 어쩌지?; 나열정 : 복습하자, 복습!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