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본 코스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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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보는 코스콤사업 2화

1컷: 박슬기 : 열정씨는 좋겠다. 사실 나… 주식에 대해 잘 몰라.; 나열정 : 슬기씨, 나랑 스터디 할래? (친해질 기회!)
2컷: 박슬기 : 정말?; 나열정 : 그럼!
3컷: 박슬기 : 나, 궁금한 게 있는데 금융투자상품 거래시장이라는 것이 뭐야?; 나열정 : 응, 금융투자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은 크게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 돼.
4컷: 나열정 :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장내시장을 정규시장이라 하지. 유가증권·코스닥·선물옵션·채권·상품시장으로 금융상품별로 시장을 구분해. 그리고,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이 있어. 거래소 정규시장에 상장이 어려운 장외주식 거래가 이뤄지는 곳이지.

1컷: 박슬기 : 코미 과장님!; 코미 과장 : 스터디 열심히 하고 있군요. 여기 커피 한잔씩 드세요. 제가 자본시장 거래흐름에 대해 개략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나열정 : 감사합니다. 숲부터 먼저 파악할 수 있겠네요.
2컷: 코미 과장 : 가령, 개인이 HTS를 통해 특정종목 주문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모든 호가는 증권사를 거쳐 바로 거래소 시장에 모아지고 매수도 쌍방간 체결이 이뤄지죠. 체결결과는 다시 역순으로 개인 HTS 화면에 보여지게 되는거죠.
3컷: 코미 과장 : 이러한 자본시장 거래흐름은 전적으로 IT기반에서 이뤄집니다.; 나열정/박슬기 : 아하. 그렇군요!
4컷: 코미 과장 : 거래흐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겠지만 자본시장IT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어요. 투자자 솔루션을 포함한 금융투자회사 업무시스템, 매매체결시스템, 금융정보시스템으로 구분해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기반에는 N/W 및 백업 등 IT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요.

1컷: 박슬기 : 뭐니뭐니 해도 매매체결시스템이 '자본시장' IT서비스의 핵심이겠군요?; 코미 과장 : 그렇다고 볼 수 있어요.
2컷: 코미 과장 : 코스콤은 한국거래소의 매매체결시스템인 Exture+ 개발운용을 담당하고 있죠. 또한, 장외주식시장인 K-OTC시스템장외채권 프리본드 시스템도 코스콤이 운영하고 있어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Exture+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시스템이죠.
3컷: 나열정 : 최근에 금융IT한류를 주도하는 코스콤이라는 신문기사가 있던데, 매매체결시스템도 수출하나요?; 코미 과장 : 물론입니다. 글로벌 자본시장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우수한 제도와 시스템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죠.
4컷: 코미 과장 : 이러한 상황에서 동남아, 유럽 등 각국에 한국자본시장 시스템 수출이 한창 뜨겁게 진행되고 있지요. 그 중심에 바로 코스콤이 있답니다.; 나열정 : 대한민국 자본시장 IT기술력이 참으로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