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ETF 동향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199조8788억원으로, 전월(191조3558억원) 대비 8조5230억원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말 기준 단기자금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40조7370억원을 기록하며 전월(38조9340억원) 대비 1조 8030억원 증가했습니다. 주식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113조7403억원을 기록하며 전월(108조7713억원) 대비 4조9690억원 증가했습니다. 주식형 ETF의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순자산총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형 ETF 또한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말 기준, 채권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37조2257억원으로, 전월(35조6477억원) 대비 1조5780억원 증가했습니다. 멀티에셋형 ETF의 순자산총액은 4조1804억원을 기록하며 전월(3조9907억원) 대비 1897억원 증가했습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감소했습니다.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3335억원으로 전월(4조1029억원) 대비 7693억원 감소했습니다. 일평균 거래량도 전월(3억736만주) 대비 7228만주 감소한 3억7365만주를 기록했습니다. 

· 핫 테마는 ‘양자컴퓨터, 원자력, 건설’ 

5월 국내 ETF 월간 핫 테마는 ‘양자컴퓨터, 원자력, 건설’로 이들 테마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TF의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이외에 운송, AI전력, 화장품, 산업재섹터도 월간 핫 테마로 꼽혔습니다. 

5월 말 기준 ‘양자컴퓨터’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은 28.32%로 핫 테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원자력’ ETF의 한 달 평균 수익률은 24.55%로, 핫 테마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어 ‘건설’ ETF는 한 달 평균 수익률 20.61%, 운송 ETF도 한 달 평균 수익률 19.9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 3,4위를 차지했습니다. AI전력은 18.17%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 핫 종목 수익률 TOP 1위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 TOP10

5월,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ETF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로, 41.56%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어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29.13%,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미국양자컴퓨팅 28.49%, NH-Amundi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가 26.73%를 기록하며 2,3,4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지주회사 ETF는 26.53%를 기록하며 ETF CHECK 월간 HOT 종목 5위를 차지했습니다. 

· 신규 ETF 17개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