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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10년차 맞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자본시장 디지털화 이끈다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25-04-28 10:45:36

운영 10년차 맞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자본시장 디지털화 이끈다


 □ 알고리즘 탈락률 15%... 코스콤, 감시자 역할 성실히 수행

□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 개시로 성장 기대



[사진]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테스트베드센터 홈페이지 화면



디지털 자산관리의 상징으로 떠오른 로보어드바이저(RA)가 국내 퇴직연금 시장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코스콤이 10년 가까이 운영해 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도 이러한 금융 혁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 운영 10년 차 맞이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고조되던 2016년 로보어드바이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자자문, 일임을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예컨대 ▲분산 투자 ▲투자자 성향 분석 ▲해킹 방지 체계 등이 적절히 갖춰졌는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당시 금융당국, 학계, 업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이 테스트베드 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IT 기술과 자본시장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코스콤이 운영 사무국을 맡아 민간심의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2016 142 853 알고리즘이 참여했으며, 현재 24차 및 25차 정기 심사가 동시 진행 중입니다.  85% 준입니다. 23차까지 심사를 마친 753개 알고리즘 중 639개가 통과했으며 15%에 해당하는 114개 알고리즘은 자진 철회 또는 탈락했습니다.  가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시장 감시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023년 6월부터 도입된 사후 점검 절차를 통해 알고리즘이 기존에 심사 받은 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며 시장의 신뢰를 더하고 있습니다.


2. 퇴직연금 시장, 로보어드바이저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

최근에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일임서비스가 도입되며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코스콤의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이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을 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쏠린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17개 투자일임업자가 신청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자문 및 일임을 통한 전체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금액은 약 3700억 원 수준입니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지난해 말 기준 적립금 규모가 426조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는 이번 퇴직연금 시장 진출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금융사들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본격화

실제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파운트투자자문과 하나은행이 손잡고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금융사들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금융사별 1계좌 보유가 가능합니다. 가입 한도는 IRP 계좌당 연간 900만원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확대가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파수꾼’ 될 것”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전문성 있는 자산운용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바이저테스트베드 사무국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의 개시로 RA 시장이 새로운 성장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알고리즘 심사와 검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RA 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자본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투자자 보호와 금융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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