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뉴스
home(코스콤) 뉴스룸 코스콤 뉴스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에 코스콤 토큰증권 사업 활기
- 사업부 :
- 경영리스크관리부
- 작성일 :
- 2024-09-27 14:52:46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에 코스콤 토큰증권 사업 활기
□ 공동 플랫폼 정비 및 제휴사 확대할 것
토큰증권 법제화에 재시동이 걸리며 코스콤 토큰증권 사업이 활력을 띄고 있습니다. 토큰증권이 자본시장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사가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국내 토큰증권 인프라 조성에 나선 코스콤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하반기 중 테스트까지 완료하고, 유관기관, 증권사, 발행사 등 다양한 곳과 업무 제휴도 늘려갈 계획입니다.
1.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
① 21대 국회 회기 종료로 잠시 주춤했던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② 최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STO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③ 해당 법안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자산 형태의 증권인 토큰증권이 발행·거래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본시장법상 증권과 같은 제도가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코스콤 기존 플랫폼 정비 및 제휴 확대
① 이번 법제화 움직임에 코스콤 토큰증권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② 코스콤은 지난해부터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올해 3월 공동플랫폼 개발을 선제적으로 마친 이후,
다양한 금융사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③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필두로 올해 대신증권, IBK증권과, 유안타증권, BNK투자증권과
협약을 맺고, 현재 이들 증권사와 실제와 같은 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이스피
앤아이와 토큰증권 가치평가 정보 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④ 플랫폼 내 참여사들이 많을수록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
기대되는 만큼 코스콤은 증권사와의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이용 협약을 지속 확대할 방침입니다.
⑤ 중소형 증권사뿐만 아니라 대형 증권사들과도 업무협약 관련 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협약 증권사들에 토큰증권 법안 통과 전 발행 테스트를 위한 인프라를 선제 지원할 예정입니다.
⑥ 금융당국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주체 분리 원칙에 따라 발행과 유통은 각기 다른 기관에서 이뤄져
야 합니다. 예컨대 특정 증권사과 'A 토큰증권'을 발행했다면, 이 'A 토큰증권'은 해당 증권사가 아
닌 다른 증권사에서 유통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시 각기
다른 기관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이때 코스콤의 토큰증권 공동플랫폼을 이용하는 증권사 간 거래
시에는 상호 연결이 용이하고 연계 중복비용이 크게 절감될 전망입니다.
⑦ 아울러 코스콤은 법제화 진행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등 금융기관 및 발행사
를 위한 최적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3. 코스콤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노하우에 토큰증권 초석 다진 윤창현 사장 시너지 기대
①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앞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STO 법안을 발의한 장본인이라는 점도 코스콤의
토큰증권 사업에 힘을 더하는 모습입니다.
② 앞서 윤 사장은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시장 밑거름
을 다졌으나, 21대 국대 회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습니다.
③ 코스콤은 40년 이상 증권사 원장관리 사업을 수행해오면서 증권 발행 업무 노하우를 쌓아 왔습
니다. 또한 코스콤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업무 처리 능력을
키워 오고 있습니다. 코스콤이 증권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한 토큰증권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④ 이처럼 자본시장 원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온 경험과 기술력에 윤창현 사장의 드라이브를 바탕
으로, 코스콤은 토큰증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시장 참여 비용 절감 및 시장 활성
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⑤ 김성환 코스콤 상무는 "토큰증권 법안 재발의 움직임에 따라 주춤했던 토큰증권 시장이 다시 활력
을 얻고 있습니다.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비용과 인력 등 고려 사항
이 많은 가운데 코스콤 공동플랫폼 이용 증권사라면 기술적 과제는 모두 우리 코스콤에 맡기고
우수한 자산 발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共低共便(공저공편 : 함께하면 싸지고 함께
하면 편리해진다)의 가치를 창조해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플랫폼이 국내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개발과 업무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