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토) 우리회사의 1社1村 자매마을인 명월마을(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2리 위치) 독거 어르신댁에 코스콤 임직원 15명이 모였습니다.
 
방문한 댁 어르신은 20년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녀들도 다 출가하여 혼자 살고 계셨습니다.
어르신댁은 오래되어 낡은 집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어려운 형편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내셨습니다.
 
어르신댁은 전체적으로 노후되었지만 무엇보다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좀 떨어진 곳에 있는 간이화장실까지 가셔야 했습니다. 또한 주방 환경도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이번에 코스콤은 어르신댁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화장실과 주방 개보수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화장실 타일도 직접 붙이고 씨멘트를 바르는 등 다른때 보다 전문적인 기술이 요하는 활동이었지만 아늑하게 잘 만들어진
화장실과 깨끗하게 개선된 주방을 보고 집고치기 봉사활동의 매력과 보람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