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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보내기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2-12-07 14:18:51
연탄 한장에 ’600원’ 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리고 보통 가정에서 12월에서 2월까지 3개월을 지내기 위해서는 최소 연탄 300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27일(화) 우주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6명은 영등포 당산동 7가정(독거노인 및 장애가정)을 찾아 2,100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대상자는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영등포구청과 협의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연탄배달을 위해 도착한 영등포 당산1동은 언뜻 보기엔 아파트가 즐비하고 연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과 달리, 번듯한  도심지 안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회사는 이 날 직접 배달한 2,100장을 비롯해 총 16.700여장을 기증하였고, 영등포지역 내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임직원들이 줄지어서서 열심히 집안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
 
두시간여 동안 쉴새없이 연탄을 나르던 팔과 허리가 뻐근해 왔지만, 환하게 웃어주시는 할머님, 할아버님의 모습을 보고 뿌듯하게 가슴이 차 올랐습니다.
 
연탄배달을 위해 안양센터에서 선뜻 달려온 이재관, 최영철 두 과장을 비롯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연탄한장 깨뜨리지않고 모든 봉사자분들이 열심을 다해 연탄을 날랐습니다.
 
할머님, 할아버님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탄나르기를 마치고 집 마당에 전원이 모여 기념 촬영
따뜻한 연말 보내기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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