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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정착 돕는 IT교육과정 지원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9-06-07 11:13:22

지난 6월 4일

당사는 한꿈학교에 다니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T) 교육과정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꿈학교는 2004년 문을 연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입니다.

지난해에는 빔프로젝트와 컴퓨터를 지원했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탈북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교육비와 IT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 입니다.

엄재욱 전무이사는 "남북관계가 평화를 염원하는 구도로 바뀌고 있고, 탈북 청소년들은 통일한국에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이라며 "지금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며 당사의 지원이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생 김소망(가명.20)씨는 "컴맹인 제가 IT교육을 받아 엑셀과 파워포인트(PPT)로 제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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