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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2016년 1월, 라파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사업부 :
대외협력부
작성일 :
2016-02-24 14:11:15


따뜻한 겨울이라는 표현이 동장군의 자존심을 건드렸나봅니다.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반도 전체를 꽁꽁 얼리는 것도 모자라 눈 폭탄까지 투하하며 스스로의 존재감을 증명했으니

말입니다.


그런 동장군의 분풀이가 끝나던 날, 라파엘을 방문했습니다.

라파엘 아이들도 추위에 단단히 대비했었나 봅니다.

한결 두꺼워진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네요.

덕분에 감기에 걸린 아이들은 보이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을 씻기고 나니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내일 먹을 음식을 준비해다라고 합니다.

내일의 메뉴는 배추된장국과 카레랍니다.

선생님은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 주고는 맛있게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를 합쳐 약 20여 인분의 국과 카레를 만들라는 얘기입니다. ㅠㅠ


재료를 다듬고 씻고 썰고 음식을 준비합니다.

보기도 냄새도 꽤 그럴듯하지만 선뜻 먹어 볼 생각이 안드는 건 뭘까요.

검증된 음식이 아니면 절대 안 먹겠다며 옥신각신하다가  공평하게 다같이 먹기로 합니다.

뭐, 먹고 죽을 음식도 아닌데 말입니다.


먹어보면서도 말들이 많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반찬은 안 하는데', '우리집도 먹을 반찬이 없는데', '해먹기 귀찮아서 그냥 사먹고 말거든.' 등등.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는 코스콤 식구들이 사랑스럽습니다.


대충 맛은 괜찮은 것 같은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선생님에게 맛보기를 권했는데 맛있답니다.

더 물으면 안될 것 같아 맛있는 걸로 서둘러 결론을 내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음식이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한끼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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